2010 남아공 월드컵, 1호골 '차발랄라'는 누구?

2010-06-12     스포츠 연예팀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대회 1호 골을 터트린 시피위 차발랄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차발랄라는 11일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개막전에서 후반 10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날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나선 차발랄라는 음펠라의 패스를 받아 수비수를 따돌린 후 골키퍼와의 1대1 상황에서 강한 왼발 슛으로 멕시코의 골망을 흔들었다.

차발랄라는 남아공의 카이저 치프스 소속으로 2006년부터 국가대표로 활약하면서 A매치에 50경기나 출전했다.

한편 남아공 월드컵 A조 예선은 나아공과 멕시코가 1:1, 프랑스와 우루과이가 0:0을 기록하며 나란히 승점 1나씩을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