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키스상 받고 싶어...스칼렛 요한슨 예쁘던데"
2010-06-12 스포츠 연예팀
1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비는 “꿈꾸던 상도 탔으니 이젠 이를 악 무는 건 그만해야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나중에는 MMA 베스트 키스상도 타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키스상을 누구와 타고 싶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시상식장에서 스칼렛 요한슨이 정말 예쁘더라”고 답하며 요한슨과 키스신을 찍고 싶다고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비는 지난 7일 MTV 코리아를 통해 생중계된 MMA에서 세계적인 스타 안젤리나 졸리, 채닝 테이텀, 크리스 파인, 샘 워싱턴을 제치고 한국인 최초로 영예의 팝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한편 비는 할리우드 첫 주연작 영화 ‘닌자 어쌔신’에서 실감나는 액션 연기로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3월 그린플래닛 영화 시상식(Green Planet Movie Awards)에서 ‘할리우드 발군의 아시아 스타 10인’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