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응삼이와 판박이 "누가 누군지?!"
2010-06-12 스포츠 연예팀
1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이하 무도)에서는 ‘도전! 달력모델’이라는 주제로 2011년 달력촬영을 미리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2011년 1월의 달력주제는 ‘내가 만약 다시 태어난다면?’으로 모델 장윤주를 포함한 전문가 집단은 ‘무도’ 멤버들에게 본인들이 작성한 대답을 바탕으로 콘셉트를 잡아 1월 화보를 개별로 촬영한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자신이 다시 태어난다면 하고 싶은 직업으로 ‘파일럿’을 선택하며 영화 속에서 파일럿을 연기한 톰 크루즈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연상시키는 분장을 했다.
깜짝 분장한 유재석을 발견한 멤버들은 모두 야유를 보냈다. 멤버들은 “벌레인 줄 알았다”, “누가 봐도 메뚜기”라고 말하며 장난치기 시작했다. 특히 멤버는 “응삼이인줄 알았다”고 폭로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실제 자료화면으로 공개된 응삼이의 모습과 유재석은 싱크로율이 100%에 가까웠다.
한편 이날 깜짝MC로 초대된 모델 장윤주는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