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전, 박지성 후반 6분께 추가골 작렬 2:0
2010-06-12 스포츠 연예팀
이정수의 첫 골에 이어 후반 6분께 캡틴 박지성이 두 번째 골을 작렬시켰다.
큰 무대에서의 활약이 힘이 됐다. 골키퍼와 단독 찬스를 맞은 박지성은 가볍게 오른쪽 구석으로 볼을 차 골망을 흔들었다.
레하겔 감독은 인상이 잔뜩 찌그러졌다. 후반 11분이 지난 현재 한국은 남아공 월드컵 첫 상대 그리스에 2:0으로 앞서 나가고 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