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치켜세워진 허정무의 '엄지 손가락'
2010-06-12 스포츠 연예팀
이정수에 이은 박지성의 추가골로 남아공 월드컵 첫 경기 그리스에 2:0으로 앞서나가자 허정무 한국 국가대표 감독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다.
골을 넣은 태극전사 외에도 박주영이 몇 번의 찬스를 아쉽게 놓치는 등 이영표, 차두리, 이청용 등이 맹활약하고 있다. 기성용은 김남일과 교체됐다.
한편 후반 38분이 지나는 현재 경기장은 부부젤라 소리가 끊이지 않고 들리고 있다. 단독 중계를 맡은 SBS 차범근 해설위원과 배성재 캐스터는 부부젤라의 소음을 지적하기도 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