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그리스전 시원한 '풍차 세레모니'..네티즌 "귀여워"
2010-06-13 스포츠 연예팀
박지성은 12일(한국시간)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 조별예선 B조 그리스와의 경기에서 후반 7분께 골을 기록, 멋진 세레모니를 선보였다.
박지성은 두 명의 수비수를 제치고 왼발 슈팅으로 골을 넣은 뒤 양팔을 펼치며 두 팔을 번갈아 가며 크게 돌리는 세레모니를 펼쳤다.
시청자들은 ‘풍차세레모니'라며 “팔을 돌리는 박지성이 너무 귀엽다”, “풍차가 너무 시원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