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종민 “김C 하차로 곰 세마리 더 늘었다” 심경고백
2010-06-14 스포츠연예팀
6월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2일’에서는 김C가 빠진 6인(강호동 이수근 MC몽 은지원 김종민 이승기) 체제를 앞두고 멤버간의 결속을 다지기 위한 ‘제1회 단합대회’가 진행됐다.
이날 멤버들은 김C 하차 후 "주변 사람들이 '이제 김종민 어쩌냐, 부담되겠다'고 한다"는 내용을 전했고 이에 김종민은 “처음 합류할 때 어깨에 곰 세 마리 분량의 부담감이 있었다면 이제 여섯 마리가 됐다”며 적지 않은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는 점을 솔직히 밝혔다.
그러나 김종민은 “절대로 내가 스스로 그만두지는 않을 것”이라고 의지를 보였다.
강호동 등 멤버들이 이유를 묻자 김종민은 “빚을 청산하기 위해서”라고 솔직히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