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월드컵 거리응원 동참..인현왕후의 색다른 변신?!
2010-06-14 스포츠연예팀
'인현왕후' 배우 박하선이 월드컵 거리응원에 나선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다.
DC갤러리 동이갤에는 지난 12일 '2010 남아공 월드컵' B조 대한민국-그리스 전 응원을 위해 코엑스 앞 거리를 찾은 박하선의 사진이 공개됐다.
박하선은 이날 직접 코엑스 응원전에 참여해 5만여 붉은 악마들과 함께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하선이 응원 장소에 도착하자 많은 팬들은 주위에 몰려들었다. 박하선은 이들과 한마음으로 "대~한민국!"을 외쳤다"고 전했다.
박하선은 이날 이청용의 사인이 적힌 이청용(볼턴 원더러스 FC)의 유니폼을 입고 응원에 나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박하선은 "친구의 사촌이 이청용이다. 친구가 직접 사인한 유니폼을 선물해 줬다. 우리 태극전사들을 응원하는데 꼭 알맞을 것 같아 입게 됐다"고 사연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