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중년' 요아힘뢰브 감독 "호주 피파랭킹 20위? 거참~"

독일 국가대표팀 요아힘 뢰브 감독의 꽃중년 외모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피파랭킹 20위 호주를 상대로 4-0으로 대파한 독일은 '꽃중년' 요하임뢰브 감독으로 또 다시 화제에 올랐다.

14일 모세스 마비다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호주와의 예선 경기에서 4-0의 시원한 승리를 거둔 독일은 화려한 세대교체 성공을 알렸다. 압도적인 스코어 만큼이나 이번 월드컵 경기 중 가장 완벽한 경기를 치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독일팀 감독을 맡고 있는 요이힘 뢰브 감독의 외모도 축구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경기 내내 우수에 찬 듯한 모습으로 느긋하게 경기를 관전하고 있는 모습이 경기 도중 비춰질 때마다 꽃중년이라는 찬사를 받았다.(사진=스카이스포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