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크루즈 딸은 '된장녀'? 유아용 하이힐-명품백 '논란'

2010-06-14     스포츠연예팀

헐리우드 스타 탐 크루즈-케이티 홈즈의 딸 수리 크루즈가 벌써부터 '된장녀(?)'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얼마 전 3살짜리 수리크루즈가 케이티홈즈와 함께 명품백을 들었고, 최근에는 유아용 하이힐을 신은 사진이 유포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수리크루즈가 뒷굽이 있는 샌들을 신은 것이 언론에 자주 노출되고 있다. 때문에 5cm가 넘는 유아용 하이힐 등이 유행하고 있다는 것.

일각에서는 '유아용 하이힐'이 유행하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음에도, 그 바람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조짐이다.

올해 초에는 수리크루즈가 고가의 명품 가방을 들고 외출하는 모습이 발견됐다. 미국 잡지 'US위클리'에 따르면 톰 크루즈-케이티 홈즈 부부가 딸 수리와 함께 자메이카에서 헬리콥터에 탑승하던 중 고가의 가방을 든 모습이 포착됐다.

이 가방은 시가 850달러 상당의 '페라가모 소피아 백'이다. 케이티 홈즈의 1850달러(약 200만원)짜리 진품 가방의 미니어처인 셈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어린나이에 벌써 된장녀냐" "어린나이에 유아용 하이힐이라니..헐" "그래도 부럽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