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비 마련하려고" 10대3명 친구집 털다 덜미 2010-06-15 뉴스관리자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15일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친구 집에서 현금을 훔진 혐의(절도)로 채모(15)군 등 10대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중학교 친구 사이인 채군 등은 지난 4월 20일 오후 4시30분께 친구 임모(15)군의 집에 놀러가 어머니 김모(43)씨가 집에 없다는 사실을 알고 안방 서랍장 등을 뒤져 현금 98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경찰에서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돈을 훔치게 됐다"고 진술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