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아반떼 내부모습 이렇게 생겼다
2010-06-15 유성용 기자
신형 아반떼의 내부 렌더링은 '윈드 크래프트(Wind Craft)'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해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스타일을 완성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시보드는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격벽(센터페시아)에서 조수석 물품보관함(콘솔)까지 바람에 날리는 형상으로 완성시켜 전체적으로 역동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하이그로시 블랙과 금속색상을 삽입해 하이테크 이미지를 강조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아반떼 내부 인테리어는 과감한 디자인을 채택해 젊은 층에 어울리는 역동성과 세련됨을 구현했다"면서 "국내 준중형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