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굴욕 사건? 차승원 '성형의혹' 제기
2010-06-16 스포츠 연예팀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차승원에게 성형 의혹을 받았다.
15일 방송된 KBS2 ‘승승장구’에서 2PM 우영 대신해 일일 MC로 나선 정용화는 차승원에게 “개인적으로 질문할게 있다”며 입을 열었다.
정용화는 “학창시절 부산에서 차승원 선배님께 사인을 요구했던 적이 있었다. 당시 무참히 거절당했다”고 밝혔다.
정용화의 질문에 차승원은 “이렇게 잘생겼으면 거절했을 리가 없다”며 부인했다.
이에 정용화가 “그때는 제가 별로 였던 것 같다”고 말하자 차승원은 “수술전이었어?”라고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후배 연기자 이준혁이 출연해 차승원의 뒷조사를 한적이 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