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루니' 정대세 국적은 한국?!, "왜 북한대표팀에?"
2010-06-16 스포츠 연예팀
정대세는 월드컵G조 예선 브라질과의 첫 번째 경기 직전 북한의 국가가 울려 퍼지자 눈물을 보였다. 정대세의 눈물은 전 세계 언론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제일교포 3세로 알려진 정대세는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지만 어린 시절 조총련계 학교에서 대부분의 시절을 보냈다. 특히 정대세는 2006년 북한이 일본에게 패하며 북한 대표팀에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한편 북한은 근성 넘치는 철벽수비로 브라질의 공격을 봉쇄했지만 아쉽게도 2-1로 패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