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본점 식당가서 화재..직원대피 소동! 2010-06-16 김미경 기자 16일 오전 10시12분께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 11층 식당가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대원 100여 명이 출동해 10분만에 진화했다. 이번 화재는 백화점 영업을 앞두고 식재료를 준비하던 중식코너에서 기름을 볶던 중 불꽃이 가스렌지 후드와 벽면 등에 옮겨 붙으면서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