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김정훈-육지혜 커플 결혼 "선남선녀 따로없네" 관심 폭주
2010-06-16 스포츠연예팀
네티즌들은 16일 삼성화재 소속 프로배구선수 김정훈(28)과 육지혜(28)가 2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한다는 소식을 접한 후 육지혜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미니홈피를 방문해 축하글을 올리고 있다.
네티즌들은 "예쁜 사랑 결혼 후에도 잘 이어갔으면 좋겠다" "너무 사랑스런 커플이다"며 부러움과 축복인사를 올리며 뜨거운 관심을 보냈다.
동갑내기 커플인 김정훈과 육지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역삼동에 위치한 ‘오나르 바이 오스티엄’에서 결혼식을 올린 후 하와이로 5박 7일간의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용인에 신접 살림을 차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훈은 경기고 졸업 후 지난 2005년 삼성화재 블루팡스에 입단해 ‘2009~2010’시즌 우승에 기여했으며 육지혜는 레이싱모델로 활동하며 볼륨감있는 몸매와 빼어난 미모로 많은 남성 팬들의 사랑을 받았고 KBS N ‘사커플러스’등의 프로그램에서 MC로 활동한 바 있다.
한편, 정대세 국적, 지윤남, 온두라스, 스페인 스위스, 한우리 등이 인기 검색어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사진출처-육지혜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