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H조 칠레-온두라스 자존심 대결..칠레 선취점으로 전반전 종료
2010-06-16 스포츠연예팀
'H'조에 속한 온두라스와 칠레는 현재 전반전 경기를 마친 가운데 1-0으로 칠레가 한골을 먼저 넣었다. 선반 34분 칠레의 보세주르 선수가 온두라스의 골망을 흔들었다.
온두라스는 4-2-3-1 전형으로 파본을 원톱으로 에스피노사-누네스-알바레스를 선발라인업으로 내세웠고 칠레는 4-3-3 전형으로 산체스와 발디비아, 베우세요르를 내세워 공격을 펼치고 있다.
한편, 온두라스와 칠레, 스페인과 스위스 등 H조에 속한 팀을 제외한 28개국이 14경기를 치른 가운데 경고를 받지 않은 나라가 한국과 북한이 유일한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