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대표팀' 카시야스 여친 카르보네로 구설수로 곤욕
2010-06-17 스포츠 연예팀
카시야스의 애인이자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기자로 선정된 바 있는 스페인 TV방송 '텔레친코'의 리포터, 카르보네로가 구설수에 올랐다.
그녀는 스위스전이 끝난 뒤 자신의 애인이자 대표팀의 주전 골키퍼인 카시야스와 인터뷰를 가졌다.
그녀는 카시야스에게 무뚝뚝한 표정으로 "어떻게 경기를 망쳤다고 생각하나"라고 질문했고, 카시야스는 멍한 표정으로 "뭐라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날 패배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잘 모르겠다. 선수들은 지금 매우 흥부한 상태다"라고 답했다.
스페인 언론들은 패배의 원흉으로 그녀를 지목하고 나서기 시작, 논란을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