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메시, 오늘의 운세 결과는?

2010-06-17     스포츠 연예팀

17일 오후 8시30분 2010 남아공월드컵 아르헨티나와의 격전을 앞둔 가운데 한 네티즌이 박지성과 메시의 '오늘의 운세'를 올려 화제다.

이날 인터넷 커뮤니티사이트에는 '박지성 VS 메시, 오늘의 운세'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박지성의 운세는 '운이 좋은 하루, 인기뿐만 아니라 좋은 평가, 금전적 이득까지 생기니 유쾌한 하루'로 나왔다.

반면 한국어로 '메시'라는 이름과 생일을 넣은 운세는 '일의 성과를 기대하기 힘들고 고난을 만날 수 있는 하루. 욕심을 내거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면 고초를 겪게 될 것'이란 부정적인 결과가 나왔다.

박지성의 이름과 생일을 넣으니 "운이 좋은 하루, 귀인이 가까이 오고 스스로 쌓은 덕이 빛을 발하니 오늘 드디어 꽃을 피우겠다"며 "인기뿐만 아니라 좋은 평가, 금전적인 이득까지 생기게 될 것이니 유쾌한 하루가 되겠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 같은 결과에 네티즌들은 "오늘은 운세를 믿고 싶다" "제발 맞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