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청용 만회골에, 영동대로 붉은악마가 열광하고 있다

2010-06-17     스포츠 연예팀

주눅 들었던 허정무호가 후반 들어 살아나고 있다.

박주영의 자책골과 마라도나가 이끄는 아르헨티나 이과인의 추가골로 패색이 짙었지만 전반이 끝나기 직전 이청용이 만회골을 터트리며 한국 태표팀 선수들의 움직임이 되살아나고 있다. 후반들어 김남일이 기성용을 대신해 투입됐고, 염기훈 오범석 등의 움직임이 활발해 졌다.

이에 따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앞 영동대로를 가득 메운 붉은악마들도 흥분하며 응원에 열중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