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범석 "사실 얼짱누나 있어요" 오세권-오유미 특별한 가족 '눈길'

2010-06-18     스포츠연예팀

2010 남아공월드컵 B조 예선 한국-아르헨티나 경기에 선발 출전한 오범석(울산)에게 얼짱누나 오유미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오범석의 아버지가 오세권씨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오범석의 아버지 오세권씨는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 위원을 지낸 한국 내셔널리그 이사로 알려졌다. 또 누나인 오유미씨는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2003년에 미스코리아 미에 당선된 바 있다.

실제로 2003년에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홍보대사로 위촉된 2003년도 미스코리아들의 사진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 오른쪽부터 미스 진 최윤영, 미 광동제약 안춘영, 미 메르삐 오유미,대한적십자사 서영훈 총재, 선 피스컵 신지수, 미 로뎀 양혜선, 선 하이트 박지예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7일 저녁(한국시간) 대한민국과 아르헨티나 경기에서 박주영의 자책골과 이과인의 헤트트릭으로 1-4로 대한민국이 대패했다. 일각에서는 오범석 대신 차두리가 들어가야 했던 것이 아니냐며, 허정무 감독의 자질에 대해 지적하는 이들도 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