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육지혜 드디어 결혼! 날씨 좋고 결혼식 원활~
2010-06-20 스포츠연예팀
김정훈-육지혜가 2년 열애를 끝으로 드디어 결혼했다.
김정훈-육지혜 부부는 20일 역삼동 '오나르 바이 오스티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김정훈은 "아름다운 신부를 얻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고 이제부터는 한 가정의 가장이 되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팀에서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훈은 경기대를 졸업한 후 지난 2005년 삼성화재에 입단한 이후 신협상무를 전역해 '2009-2010시즌'에서 팀의 우승에 전력을 다했다.
육지혜는 레이싱 모델에서 방송인으로 변신해 KBSN 스포츠 '사커 플러스'에서 MC로 활약했다. 2008년 CJ슈퍼레이스시리즈 레이싱모델선발대회 CJ상, 2009 CJ 오 슈퍼레이스 어워드 공로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김정훈-육지혜 부부는 결혼식을 마친 뒤 하와이로 5박 7일간의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며, 신접살림은 용인에 차린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