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관악청소년회관에 도서 기증

2010-06-21     임민희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이백순)은 지난 19일 서울 신림동에 있는 관악청소년회관에 청소년 권장 도서 및 자기계발서 등 도서 600권을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대학생 조직인 신한은행 홍보대사들이 청소년들의 정서함양을 도모하고 물자절약의식 공유 및 나눔 실천을 통한 기부문화 전파를 위해 기획됐다.

제12기 신한은행 대학생홍보대사들은 그 동안 일일지점 체험, 에스버드 농구단 응원, 태극기 사랑/나라사랑 캠페인 참여 등, 온/오프라인 등에서 신한은행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홍보관련 아이디어 뱅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21일 5개월의 활동을 마감하는 해단식을 앞두고 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진취적이고 역량있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6월21일(월)부터 25일(금)까지 제13기 대학생홍보대사를 모집하고 있으며, 1차서류전형,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100명을 선발하게 된다.

현재 대학생 홍보대사는 2004년 8월 시행된 이래 1기부터 12기까지 1천150명이 배출됐으며, 대학생 홍보대사로 선발되면 매월 활동비 지급은 물로 활동 우수자에게는 해외문화체험, 신한은행 입행 시 우대 등 특전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