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소녀 김예진 '쿨한 탈락', "내 돈주고 하면 돼"
2010-06-21 스포츠연예팀
4억소녀 김예진이 1억 원대 쇼핑몰 CF를 건 대결에서 결국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최근 케이블 TV 채널 패션앤(FashionN)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타일 배틀 로얄 TOP CEO'에서 화제가 된 김예진은 방송 내내 많은 이슈를 만들어냈다.
특히 김예진은 탈락 순간 평소 호탕한 성격대로 "이 막내는 1등 안 해도 상관없다. 그냥 내 돈 주고 하면 된다"며 "출연하면서 정말 많이 배우고 간다. 앞으로 쇼핑몰을 운영하는 데 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승복했다.
앞서 김예진에게 가감 없는 독설로 화제가 됐던 심사위원 우종완은 "떠나보내면서도 마음이 무겁지 않고 기분 좋은 웃음이 나온다"며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사진=김예진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