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아파트 난간서 '오래버티기'하다 추락사

2010-06-21     온라인 뉴스팀

중학생이 아파트 난간에서 장난치다 추락해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오전 5시 30분께 군산시 산북동 모 아파트 7층 난간에서 군산 모 중학교 2학년생 A군(15)이 동급생들과 함께 일명 '오래버티기' 게임을 하던 중 추락했다.

A군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숨졌다.

경찰은 A군 친구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