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올 뉴 인피니티M' 국내 판매 개시
2010-06-22 유성용 기자
일본 자동차 닛산의 인피니티(대표 나이토 켄지)는 새롭게 풀 체인지 된 '올 뉴 인피니티M'의 본격적인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올 뉴 인피니티M'은 지난 5월 말 국내 출시를 알리며 예약판매를 개시한지 한 달 만에 700대가 넘는 사전계약이 이뤄졌다.
'올 뉴 인피니티M'은 워즈오토 14년 연속 10대 엔진 수상의 3.7리터 VQ37 엔진을 장착해 최고 333마력, 최대토크 37.0kg.m의 힘을 내는 'M37 스탠다드'와 '프리미엄' 그리고 고성능 5.6리터 VK56의 직분사(DIGTM) 엔진을 얹어 최고 415마력, 최대토크 57.0kg.m의 성능을 가진 'M56 스포츠'의 세 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부가세 포함 가격은 M37 스탠다드 5천950만원, M37 프리미엄 6천290만원, 그리고 M56 스포츠 8천460만원이다.
한편, 이번 주 부터 전국 인피니티 전시장을 통해 '올 뉴 인피니티M'의 시승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전국 인피니티 전시장 및 인피니티 홈페이지(www.infiniti.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