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블룸-미란다 커 공식약혼, "선남선녀 부부 탄생?"
2010-06-22 스포츠연예팀
할리우드 배우 커플 올랜도 블룸(32)과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미란다 커(26)가 오랜 열애 끝에 약혼한다.
미국 연예주간지 US매거진은 2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뉴스 프로그램인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이 이들의 약혼사실을 공식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7년부터 3년째 열애 중이다.
앞서 미란다 커는 올 초 영국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지금 이순간을 즐기는 것 뿐"이라며 항간에 떠도는 약혼설을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