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이혼과 재혼 그리고 지금의 남편과의 행복’ 고백

2010-06-22     스포츠연예팀

배우 김민정이 22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남편 신동일 씨, 여동생 김미나 씨와 함께 출연해 행복한 재혼생활과 함께 불행했던 첫번째 결혼생활에 대해서 고백했다.

 

현재 10살 연하 남편과 재혼해 행복하게 살고 있는 그녀는 첫번째 결혼에 대해 "인격적인 대우를 받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10여년 간, 궁궐 같은 집에서 비서도 있고 일하는 사람도 10명 정도 있었지만 나를 포함한 친정식구들이 '하층민 계급' 취급을 받아야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을 통해 김민정은 재혼한 남편과 함께 전원생활을 하고 있는 경기도 광주 자택에서의 일상을 공개해 행복한 모습을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