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유명 정치인 아이 '임신설'에..'건강검진서'로 맞서나?
2010-06-22 스포츠 연예팀
인터넷상에서 떠돌고 있는 '장윤정 임신설'에 대해 장윤정이 직접 속내를 털어놨다.
지난 20일 생방송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명수입니다'의 '괜찮은 초대석'에 출연한 장윤정은 "건강검진서 떼다가 갖다 주고 싶은 심정"이라며 자신을 둘러싼 각종 소문과 악성루머를 일축했다.
장윤정은 "대답 못할 이유가 없다"며 껄끄러운 질문 5개 중 3개에만 대답해도 되는 '사람 잡는 3/5 인터뷰'에서 5개 질문에 모두 대답했다.
최근 돌고 있는 악성루머에 대해 장윤정은 "일단 아니다"라고 일축한 뒤 "오죽하면 내가 건강검진 떼다가 갖다 주고 싶을 정도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부모님이 가장 상처를 많이 받는다"며 "어디 나갈 때 사람들이 부모님께 물어본다더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은 "노홍철과 예전과 호칭만 달라졌을 뿐 가끔 안부를 주고받는다"고 말하는 등 시종일관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