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안받아?"..여친 배 발로 차 숨지게 해
2010-06-23 뉴스관리자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0일 오후 4시께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여자친구 A(25)씨의 오피스텔에서 A씨가 전화를 잘 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다투다가 배를 걷어차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복통을 호소, 박씨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비장파열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으나 다음날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