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도·임야도 등본도 인터넷으로 발급 받으세요"

2010-06-23     이정선 기자

국토해양부는 내달 초부터 인터넷으로 지적도와 임야도 등본을 발급하는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국토부는 오는 25일부터 전국 16개 시·도의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 홈페이지와 정부 민원 포털 사이트인 전자민원G4C(www.minwon.go.kr)를 통해 이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하반기에는 개별주택가격 확인서 등으로 이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지난 3월부터 토지거래허가, 부동산중개업, 개발부담금, 개별공시지가 등 5개 분야의 23종 민원서류를 온라인으로 발급받거나 열람할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