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 비키니 이어 박소현까지..'현영 비키니'도 기대만발!
2010-06-23 스포츠연예팀
박소현은 23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방송하는 SBS 라디오 파워 FM ‘박소현의 러브게임-보이는 라디오’에서 발레복을 입고 라디오를 진행했다. 이는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대표팀이 16강에 들면 ‘~하겠다’던 약속을 지킨 것.
박소현은 23일 방송에 앞서 자신의 트위터에 "15년 넘게 발레를 하고 15년 넘게 방송을 했는데, 발레복을 입고 방송하긴 처음"이라며 "발레할 때보다 10㎏이 쪄서 옷이 안 잠긴다"는 글을 남겼다.
최화정은 라디오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2010 남아공월드컵 16강에 진출하면 비키니를 입고 방송하겠다"는 공약에 맞춰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오프닝에서 실제 비키니를 입고 등장했다.
방송인 현영도 비키니 공약을 내걸었다. 현영은 11일 방송한 MBC드라마넷 ‘식신원정대’에서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이 남아공 월드컵 8강에 오르면 비키니를 입고 식신카 운전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김흥국은 30년 동안 길러온 콧수염을 깎겠다는 공약을 내걸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는 25일 콧수염을 깎은 모습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