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말아톤' 조승우 극찬 "자폐아 연기 충격.환상!"

2010-06-23     스포츠연예팀
배우 백성현이 “영화 ‘말아톤’의 조승우 연기에 충격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백성현은 Mnet 와이드(WIDE)와의 인터뷰에서 “어린 시절 아무것도 모른 채 시키는 대로 연기를 시작했다”며 “점점 성장하면서 연기를 병행해야 할 지 많은 고민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 ‘말아톤’에 출연하면서 함께 연기한 조승우의 자폐아 연기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며 “조승우의 연기를 보는 순간 나와 다른 세계를 보는 듯 했다. 환상을 가질 정도였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아직도 그렇게 연기할 수는 없을 것 같다. 그러나 조승우 만큼 연기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방송은 23일 오후 8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