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삼형제' 배우 김애란, "어머니 위암으로 돌아가셔.." 고백

2010-06-24     스포츠 연예팀

‘수상한 삼형제'로 화제가 된 배우 김애란이 24일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해 과거사를 고백했다.


1996년 KBS 1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애란은 데뷔 14년 차의 베테랑 배우로 ‘사랑과 전쟁’을 거쳐 ‘수상한 삼형제‘에 출연하게 됐다.


김애란은 한때 식당 등 전업의 고민도 했었다며 엄마 없이 자란 어린시절에 대해 고백했다.


2남 1녀 중 막내딸인 김애란은 “5학년 때 위암으로 어머니를 잃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중학교 2학년 때 서울에 올라와 친척집 단칸방에서 어려운 시절을 보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