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진출 기념' 김흥국 생애 첫 삭털식, 26일 라디오 생중계
2010-06-24 스포츠 연예팀
가수 김흥국이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코털 삭발식인 '삭털식'을 가질 예정이다.
MBC 표준 FM '김흥국, 김경식의 두시만세'는 오는 26일 생방송으로 김흥국의 '삭털식' 을 진행,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남아공 현지에서 월드컵 응원중인 김흥국은 남아공으로 출발하기 전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하면 콧수염을 자르겠다"고 약속했다.
우리 대표팀의 16강 진출이 결정되면서 김흥국은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26일 가수 김흥국은 고등학교 졸업 후로 현재까지 30여년 넘게 길러온 콧수염을 밀게 됐다.
김흥국은 데뷔 후 단 한 번도 콧수염을 민 모습을 대중에게 보이지 않았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