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 콘서트’
클래시컬 재즈 그룹 ‘새바’의 크로스오버 음악여행
2010-06-24 뉴스관리자
오는 7월 9일 클래시컬 재즈 그룹 ‘새바’의 ‘시네 콘서트’가 상명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이는 음악여행이라는 타이틀로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금요일 각기 다른 테마를 가지고 10개월 동안 총 10회 공연되는 시리즈다.
오는 7월의 테마 ‘시네 콘서트’는 아름다운 영화 OST를 통해 고전에서부터 현대, 유럽에서부터 아시아 창작물까지 동시대적 시공간을 초월한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으로 관객에게 색다른 음악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룹 ‘새바’는 ‘새벽’이라는 뜻의 순 우리말로 음악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아침을 개척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올해로 결성 7주년을 맞은 그들은 이번 기획을 통해 자신들의 음악 행보를 여행테마로 엮어냈다.
그룹 ‘새바’는 2004년 첫 결성 이후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콘서트 및 MBC FM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의 아침 콘서트, EBS ‘스페이스 공감’ 등 바쁜 행보를 걸어왔다. 최근에는 ‘2010 새바의 한여름 밤의 탱고 콘서트’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전국문예회관연합회와 경기문화재단에서 우수공연으로 선정 됐다.
뉴스테이지 강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