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런닝맨, 새로운 장르 '액션 버라이어티?'

2010-06-24     스포츠 연예팀
국민MC 유재석이 ‘패밀리가 떴다1’ 종영 이후 5개월 만에 SBS ‘일요일이 좋다’의 ‘런닝맨’으로 복귀한다.

24일 SBS 방송 관계자는 “런닝맨은 액션 도시 버라이어티라는 새로운 예능 장르를 표방, 토크 위주가 아니라 밤새도록 뛰고 부딪히는 등 온몸으로 만드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남아공 월드컵이 끝난 7월 이후 새 코너 ‘러닝맨’의 진행자로 나서게 된다.

최근 부진에 빠진 SBS ‘일요일이 좋다’는 유재석의 합류로 강호동의 KBS2 ‘해피선데이-1박2일’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과 치열한 시청률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