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피랍 여대생 사망,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 2010-06-24 온라인 뉴스팀 납치된 여대생이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대구 성서경찰서는 24일 여대생을 납치해 살해한 후 부모에게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는 남자 용의자 한명을 검거해 조사 중이다. 한편 숨진 이양은 지난 23일 0시께 대구시 수성구 자택에서 “산책을 다녀오겠다”며 집을 나간 후 귀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