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은혁 "과거 연예인 여친 문자보고 팔부러져" 충격고백
2010-06-25 스포츠연예팀
은혁은 24일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 과거에 사겼던 연예인 여자 친구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은혁은 "과거 자신의 여자친구와 여자친구의 전 남자친구가 모두 연예인이었다"며 "자신이 MC를 보고 있는 음악방송에 여친의 전 남자친구 무대가 있었고 여친이 문자를 보냈는데 알고 보니 내가 아닌 전 남자친구에게 보냈던 것"이라고 충격 고백했다.
은혁은 "이를 보고 너무 화가나 화장실 벽을 치며 분풀이를 해댔고 생방송 중 팔이 부러지기까지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이특은 아이돌끼리 교제를 많이 하냐는 질문에 “많이들 만난다”며 “보이는 라디오 진행 중 수상한 행동을 목격한곤 한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