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비 이색 연애관 "바람피워도 들키지만 않으면.. " 폭탄발언

2010-06-25     스포츠연예팀
가수 화요비가 "남자라면 바람을 피울 것"이라며 이색 연애관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화요비는 27일 방송되는 SBS '퀴즈! 육감대결' 최근 녹화에 출연해 이경규가 "내 남자는 바람을 피우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느냐"고 묻자 "바람을 피울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모르는 게 약이라고 나한테만 안 들켰으면 좋겠다"고 폭탄발은을 했다. 

이날 토크는 화요비의 개인적인 견해일 뿐, 최근 결별 사실이 알려진 언터쳐블 슬리피와는 연관성이 없어 보였다는 후문이다.

"나랑 헤어지면 남자가 폐인이 될 것이다?"라는 이경규의 질문에 화요비는 "정반대다. 나랑 헤어지면 더 잘 살 거라고 생각한다"고 결별에 대해 생각을 밝혔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