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지밀' 정성수 부회장, 회장 승진..2세 경영돌입 2010-06-25 윤주애 기자 '베지밀'을 생산하는 정식품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정성수 대표이사 부회장(60)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창업주 정재원 명예회장의 차남인 정 신임 회장은 1973년 정식품에 입사해 부사장을 거쳐 1998년부터 부회장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