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만세' 정선희 뜨거운 눈물 "스타로서의 허울 벗겠다"
2010-06-25 스포츠연예팀
정선희는 25일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QTV ‘여자만세’론칭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고정멤버인 이경실과 김신영, 간미연, 정시아, 고은미, 전세홍과 함께 출연해 소감을 밝혔다.
박범렬 PD는 "7명의 출연진은 화려한 스타로서의 허울을 벗고 여자로서의 진실한 내면을 여과없이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경실은 "더 늙기 전에 마음 속으로만 품어왔던 일들을 하나씩 실천해 나가는 것이 개인적으로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며 고 말했다.
특히, 이날 정선희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간의 담아뒀던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여자만세'는 다양한 연령과 캐릭터의 여자 연예인들이 '더 늙기 전에 도전해야 할 101가지 일'이라는 컨셉트로 다양한 미션에 도전해 그 속에서 벌어지는 각종 해프닝과 갈등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