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 김보민에 문자 "심장 터져 죽는 줄 알았다?!"
2010-06-26 이민재 기자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이민재 기자]김보민 아나운서가 남편인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남일과의 연애시절 첫 뽀뽀 후 받았던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김보민은 오는 28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버스데이'에서 김남일과 첫 데이트 경험담을 고백했다.
김보민은 "김남일과의 첫 데이트에서 김남일이 안전벨트를 매줘 '이 남자를 놓치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볼에 뽀뽀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보민은 “헤어지고 집에 돌아오니 김남일에게 "심장 터져 죽는 줄 알았습니다"라는 문자가 왔다”고 덧붙였다.
김보민은 "김남일과 연애 시절 하루에 전화를 23통씩 했었다"고 털어놔 출연자들의 질투어린 시선을 받았다. (사진=김보민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