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합성사진 "싼토끼 골키퍼와 함께 가는 거야!"

2010-06-27     이민재 기자
‘2NE1’의 산다라 박이 재밌는 합성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산다라 박은 2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골키퍼로 변신한 자신의 합성사진을 공개하며, 태극전사의 선전을 기원했다.

산다라 박은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지만 이날 2010 남아공 월드컵 대한민국 대 우루과이 경기에 앞서 열띤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여기는 아침 7시 25분, 축구 보고 있다. 후반전 남았는데 우리 태극전사들 힘내라. 싼토키 골키퍼가 열심히 응원하겠다. 한국의 모든 붉은 악마와 함께! 할 수 있다. 우리 8강 가는 거죠”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골키퍼가 공을 막는 장면에 자신의 얼굴을 합성시킨 사진을 공개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산다라 박과 박봄, 공민지, 씨엘 등은 지난 23일 미국 LA로 출국했으며, 빅뱅 태양의 뮤직비디오 촬영과 함께 휴식을 즐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