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캬라멜, 절정 애교 "손발이 오글거려도 좋아!"

2010-06-27     유성용 기자
애프터스쿨의 유닛 활동 그룹 ‘오렌지캬라멜’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오렌지캬라멜은 27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0 남아공 월드컵 특집 ‘인기가요’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음반 타이틀곡인 ‘마법소녀(魔法少女)’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렌지캬라멜은 주황, 노랑, 초록의 러블리한 무대 의상과 귀여운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오렌지캬라멜은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탄생하게 된 ‘애프터스쿨의 글로벌 유닛’이다. 기존 애프터스쿨의 중화권 팬들을 비롯한 현지 팬들에게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중국어 동명인 ‘등자초당(橙子焦糖)’으로 중화권에서 활동하며 향후 제3국의 멤버를 영입해 적극적인 현지화를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