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의 여운 드라마로 UP~커피하우스, 나쁜남자 방송 재계
2010-06-28 윤주애 기자
월드컵을 단독 중계해왔던 SBS는 지난 11일 월드컵 개막을 시작으로 대부분의 드라마를 결방했다. 하지만 한국축구 대표팀이 지난 26일 16강전에서 우르과이에 1-2로 아쉽게 8강 진출이 무산되면서 드라마 방영을 속개했다.
이에 따라 지난 8일 이후 4회 결방된 월화드라마 '커피하우스'를 시작으로 수목드라마 '나쁜남자'를 각각 28일, 30일부터 방송한다. 월화드라마 자이언트는 지난 22일 방송시간을 앞당겨 방영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