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남매처럼 지냈던 박용하 자살 충격에 오열
2010-06-30 박한나 기자
박시연 소속사 관계자는 "박시연이 절친했던 박용하의 사망 소식에 충격을 감추지 못하며 눈물을 흘렸다"며 "오늘 '커피하우스' 촬영이 있는데 이를 소화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박시연과 박용하는 2009년 KBS 2TV '남자이야기'를 통해 친해진 후 평소 식사나 전화통화도 자주하는 등 남매처럼 지낸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용하는 6월30일 오전 5시30분께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가족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자살로 추정한 가운데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 중이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