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하 닮은꼴' 김동윤 애도.."행복한 모습으로 만나요"
2010-06-30 임민희 기자
'박용하 닮은꼴'로 주목받고 있는 탤런트 김동윤(30)이 고 박용하(33)의 죽음에 조의를 표하면서 애도글을 남겼다.
김동윤은 30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나중에 작품에서 친형제로 만나자고 하던 형"이라며 "이젠 마음 아프지 않고 외롭지 않고 슬프지 않고 힘들지 않게 항상 웃는 모습으로 편히 쉬라"고 추모했다.
김동윤은 이어 "나중에 다시 행복한 모습으로 만나자"며 "보고싶다"고 전했다.
앞서 김동윤은 고 박용하와 연예인 축구단 활동을 통해 친분을 맺게 됐다.
한편 고 박용하의 충격적인 자살 소식에 옛 연인이었던 유진, 최지우 등 동료 배우 및 연예인들이 속속 빈소를 찾아오는 상태다.(사진=김동윤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