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미르 남매, 방송서 뽀뽀 네티즌 '충격'

2010-07-01     유성용 기자

‘연예인 남매’ 고은아(22)-미르(19)가 방송에서 입술에 뽀뽀를 하는 장면을 연출해 논란이 일고 있다.


탤런트 고은아는 30일 방송된 케이블 방송 엠넷 스캔들에서 남동생 미르(엠블랙)를 끌어안으며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


고은아는 “뽀뽀 한 번 해줘. 원래 했던 대로 사랑해줘”라고 했고 이어 미르와 고은아는 서서 안은 자세에서 2초가량 입술에 입을 맞췄다. 남매의 돌발 행동에 고은아 옆에 서 있던 가상 남자친구는 어찌할 바를 몰라 했다.


네티즌들은 “남매 간에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황당해했다.

반면 일부는 “가족간의 자연스러운 애정 표현”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