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 라디오 진행 중 오열 "박용하, 좋은 형.."

2010-07-01     정기수 기자

고 박용하와 절친했던 SS501의 김형준이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 중 오열했다.


김형준은 1일 SBS 파워 FM '김형준의 뮤직하이'에서 오프닝 멘트를 하던 중 눈물을 터뜨렸다. 김형준은 "좋은 형이었다"고 고인을 추억했다.


박용하는 30일 오전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 연합뉴스)